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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89

베가스의 찌는듯한 더위 시작 ,, 라스베가스의 더위가 시작되었다 ,, 보통 6월부터 찌는듯한 더위가 시작해서 10월말까지 여름이 계속되는데 여름이 지나면 훅 추워진다 11월 중순부터 말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지낸지 벌써 8년이 되었는데도 왜이렇게 적응이 안되는지 ,, 보통 낮에는 이렇게 46-48도까지 올라간다 ,, 조금 그나마 시원한 여름에는 41-42도인데 정말 너무 더우면 운전도 못할 정도로 찜질방에 들어온 느낌이다 ㅠ_ㅠ 밖에 날씨를 보면 이렇게 쨍쨍하고 날씨가 좋아보이는데 건물 밖을 나가면 문을 열자마자 훅 찜질방 열기가 올라와서 10분을 걸어다니지도 못하는 정도다 ,, 너무 더운 베가스의 여름 밤마다 시루 산책을 시키는데 시루도 더운지 헥헥 거리고 요즘은 산책을 20분 이상도 못하고 집에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파트 아스.. 2021. 6. 20.

이사로 너무 바빳던 6월, 7월 (이사준비) 오랜만에 블로그로 컴백 +_+ 하,, 정말 6월 26일에 이사를 하고 그 전 주 부터 일끝나고 하나씩 하나씩 짐을 낑낑거리면서 다 나르고 주문한 가구들도 이사날에 다 오기로해서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시간도 잡고 하느라 정말 그 이사날은 땀 뻘뻘한 날을 보냇따 ,,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짐을 정리해두고 이사가서 쓰려고 산 냄비세트와 그릇들, 이불 등등 왜이렇게 짐이 많은지 이사짐 정리를 하면서 이렇게 많은 짐들이 어떻게 아파트에 다 꽁꽁 숨겨져 있었지? 하고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ㅋ 처음에 짐이 별로 없을 때에는 시루도 대리고와서 짐 정리할 동안 같이 뛰어놀게 두기도 했는데 그 후로는 짐을 차에 정말 꽉꽉 차게 넣어서 시루를 대리고 오지도 못했다 ㅜ_ㅜ 그릇들을 정리해서 넣는동안 문을 열어두었더니 이렇게.. 2021. 6. 20.

미국일상! 전구/조명 구경하러 Lamps Plus 이번 주말은 전구 구경하러 Lamps Plus로 구경을 가기로! 원래는 웹사이트나 여기저기서 보려고했는데 직접 보고 크기도 보는게 좋다고해서, 친구가 추천해줘서 다운타운 써머린으로 갔다왔따 - 요즘 라스베가스는 거의 45도 최고온도는 47도까지 올라서 정말 ,, 너무 더운데 차안에서 내려서 잠깐 2분만 있어도 정말 미친듯이 너무 덥다 ^_ㅠ 정말 날계란을 깨뜨리면 정말 계란이 달걀후라이처럼 익을 것 같은 그런 날씨이다 - 차에서 내리자마자 후다닥 바로 스토어로 들어갔다 ! 이 익을 것같은 베가스의 날씨 ,, 전구조명보니까 화려해서 밖에서도 보일정도로 이쁜 전구들이 많은 것 같았다! 미국 4th of July 기념일로 램프랑 팬들이 할인을 많이하고 있었다! 한국에는 fan 이라는 개념이 조금 특이할 거 같.. 2021. 6. 14.

미국와서 좋은점 중 하나, 하늘이 너무 이쁨 ! 내가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항상 그리웠던 것이 있다 음식도 있고, 여유로웠던 삶도 있고 하지만 그 중 하나는 하늘이 너무 이쁘다는 것이다! 정말 그림으로 그려놓은 듯한 이쁨이다 그냥 아파트 옆만 지나고 퇴근길에 프리웨이를 달려도 저 앞에는 정말 핑크빛 구름도 있고 너무 이쁘다 ! 시간을 잘 맞춰서 나오면 유독 이쁜 노을을 볼 수 있는데 지금은 남편과 저녁을 먹고 8시쯤 해가 늦게질 때면 이런 노을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 정말 하늘에 불이 난 것 같으면서도 뒤돌아보면 이렇게 핑크빛 하늘도 돌고, 나는 시루를 매일같이 산책시키면서 하늘이 이쁘면 사진을 찍어서 담아두는데 가끔 이렇게 이쁜날이면 내 핸드폰 바탕화면으로 저장해두기도 한다 +_+ 우리 집 앞 오피스 쪽 에는 또 핑크빛이라서 ..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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