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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89

밀루네와 (베가스) 여름나기 가장 시원할 때가 43도인 베가스는 최고 기온은 정말 ,, 48도까지 올라가는데 숨이 턱턱 막힐 정도까지 온다 - 나도 잠깐 신호등2개만 건너는데도 얼굴이 탔는지 저녁마다 비타민을 바르는데 따끔따끔할 정도이다 헉,, 그래서 밖에 공원은 꿈도 못꾸고 집밖에 산책만가도 시루는 5분도 안되서 켁켁 거린다 요즘은 그래서 집에서만 노는데 쉬는날에는 일처리하고 바빠서 오랜만에 밀루네를 초대 했다! 또 오자마자 저렇게 잡기 놀이를 하고 숨고 뛰어다니는 너희 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역시 강아지는 강아지들끼리 놀아야해 - 그래야 진이 확 빠지지 오늘 우리는 냉면을 해먹기로 했다 - 한국마트에서도 회냉면도 팔고 해서 냉면을 삶고 육수는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것을 조금 .. 2021. 7. 23.

집정리를 끝내고, 나의 첫번째 집 ! 거의 일주일이 걸린 것 같다 - 집을 정리하는게, 정말 너무 웃겼던 사실이 이사하는 날 1층과 2층을 얼마나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는지 아이폰에 있는 Health에 2만보가 찍혀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의 힘듬을 기록으로 보여주는 ,, 처음으로 부엌 네스프레소를 이번에 처음 사용해봐서 색도 이쁘고 커피맛도 정말 k-cup과 다르게 차원이 달랐다 ,, 악 너무 좋아 냉장고 패널도 위에 2개는 남색, 밑에 2개는 하얀색 으로 딱 이뻣다 - 주방에 지저분해지는게 싫어서 카운터탑에도 그냥 딱 핸드크림과 방향제만 두고 지금은 키와 안경을 둘 수 있는 가죽으로 된 서랍을 두었다 - 전에 아파트에 살 때 사 둔 커피테이블이 있는데 그 옆에 앉을 수 있도록 데코로 있는 의자인데 이사온 하우스에는 둘 곳이 없어.. 2021. 7. 15.

집 꾸미기의 마지막 블라인드~! 마당도 이제 거의 다 끝이났고, 이제 남은건 블라인드!!!!!!! 우리집은 다행히 끝 쪽에 위치하고있는 집이라서 오른쪽에는 집이 없고 왼쪽은 현재 공사중이라서 사람이 없다 (현재로썬 다행 ^_ㅠ) 하지만,, 아침엔 공사하는사람을 마주치기도 함,, 그리고 큰 창에 햇빛이 너무 딱 들어와서 이제 해가 질 때쯤 밥을 먹으려고 식탁에 앉으면 창 맞은편에 앉아서 먹는사람은 거의 눈감고 밥먹는 수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언젠가 옆집에 사람도 들어오고 하니까 블라인드를 해야해서 여기저기 견적을 알아보았다 견적은 이제 그만~~~~~ 이제 블라인드가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마지막 힘을 쥐어짜넸다 !!!!!!!!!!!!!!! 처음에는 홈디포에 갔다 - 홈디포에서도 .. 2021. 7. 15.

난리난리ㄹ 난장판!!!@!! 휴,, 가지고 온 짐들을 이렇게 정리를 하고있는데 서랍장과 캐비넷도 다 하나씩 닦고 그릇들도 하나씩 다 닦아서 정리해서 두고 아파트에서 사용하던 조미료와 화장품 등 이것저것들을 다 가지고오니 산더미만큼 쌓이기 시작했다 ,, 옷들은 그대로 가져와서 옷장에 걸어두고 필요한 것만 손이 닿는 곳에 넣기로 하고 '나머지들은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해야지,, ' 생각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리할 때에는 이미 저세상 멘탈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해도해도 줄지가 않는 거죠 ,, 마스터베드룸 화장실도 쫙 정리를 시작하는데 하는데만 거의 3-4시간이 걸린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허탈으 ..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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