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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상99

2022년 11월 15일 오랜만의 나의 근황 요즘 맛있는 것들을 너무 잘 먹으러 다녔다 ,, 역시나 나는 하겐다즈 변태이기 때문에 하겐다즈를 열심히 흡입하고 있다 ^_^ 정말 왜 하나에 꽂히면 질려서 물릴 때까지 먹는지 ,, 과자나 아이스크림 하나에 꽂히면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조그만 통도 아니고 이런 큰 통으로 매일 같이 바닐라, 딸기, 초콜릿을 시켜먹고 2주에 한 번씩 6통 정도 주문하니 총 보니 벌써 하겐다즈 30 통정도를 먹었다는 사실 ,, ^_^ 미쳤나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는 저 큰 통이 14000원 정도 했나? 그래서 동생이랑 항상 한 번 사서 나눠 먹고 했는데 가끔 내가 이용하는 Amazon Fresh에서 할인을 한다 한 통에 $6불 $7 정도로 그럼 이렇게 미친 듯이.. 2022. 11. 16.

미슐랭 스타 쉐프님의 음식을 집에서 먹다니!🤩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라스베가스에 놀러왔다! 나의 베스티의 남자친구분께서 놀러와서 맛있는 음식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정말 그 전 주부터 기대를 하고 있었다 헤헤 미슐랭 스타 쉐프님이라서 언제 내가 집에서 먹어볼 수 있겠냐고! 하면서 그리고 언니랑 통화할 때 몇 번 같이 통화하긴했지만 성격이 나랑 정말 비슷하셔서 놀랬었다 ㅋ_ㅋ 활기차시고 무엇보다 나의 베스티에게 항상 잘 해주시고 옆에 있어주셔서 그 점이 항상 감사했다 🤩 이 날은 점심부터 놀았는데 점심은 라스베가스 주변에 맛있는 곳에 가서 브런치를 먹고! 데이브 앤 버스터스에 가서 게임도 했는데 미국와서 정말 펌프를 좋아하는 사람조차 본 적이 없는데 ,,, 펌프를 하실 수 있다고 해서 바로 난 운동화 신고 갔닼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게.. 2022. 10. 25.

Employee of the Quarter 에서 winner 가 되다니!!! 저저번주에 Employee of the Quarter 에서 nominee가 되고 그 당시에도 그저 알아주고 생각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감사했는데 이번 10월 13일 점심에 Nominees들을 위한 파티가 있었다 10명 정도의 nominees 사이에서 1,2,3등을 뽑아서 시상하고 상금을 주는데 맨처음 이 파티가 11시 반에 시작이라그래서 15분 전까지 도착하라고 하고 나도 11시 15분에 내려갔다 쭈루룩 사람들이 서있고 다들 슈퍼바이저, 디렉터, GM 분들이 하나씩 도착하고 우리는 볼 수 없게 검정색 커튼 뒤에 서있다 마케팅 팀에서 진행을 도와주시는데 부르는 순서대로 서있으라고 하고 , 이상하게 YUJIN IM 을 가장 먼저 불러서 음.. 다른사람들 하고 따라하는게 나은데 ㅠ_ㅠ 아니 왜 하면서 .. 2022. 10. 14.

베가스에 가을이 오기 시작했다 !!! 🍂 베가스는 여름에는 엄청 덥다가 10월정도 되면 조금씩 가을이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이 때는 조금 선선하고 갑자기 11월부터 엄청나게 추워진다 이 갑작스러운 변화가 벌써 라스베가스에 산지 9년차인데도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 거 같다 ㅎ_ㅎ 정말 짧은 가을이지만 이 때는 날씨가 좋아서 정말 왠만하면 집에 안있고 나가려고 하는 편이다! 오늘은 데이오프에 오전에는 필라테스 갔다가 집 정리도 좀 하고 시루 대리고 집이랑은 조금 멀지만 강아지 공원에 대리고 나왔다 - 시간도 4시? 막 이럴 때여서 사람도 많지 않고 굉장히 조용했다 ! 벌써 낙엽들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고, 바람도 여름에는 정말 더운 바람으로 부는데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걸 보니 '이제 정말 가을이 오고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풀밭만 보면 신나는 ..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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