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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취업6

안녕!🖐🏻 나의 애정의 골든너겟 퇴사하는 날,, 벌써 호텔에 들어와서 일을 하고 1년 반이나 지났다,, Quarter of Employee가 돼서 상을 받고 그다음 주에 나는 노티스를 주게 되었다,, 정말 Resignation letter를 쓰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펑펑 울었던 것 같다 거의 편지 수준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말로 노티스를 주고 다들 놀라기도 했고 안된다며 하고 방법을 찾아주려고도 했지만 오빠의 발령이 한국으로 떨어지고 따로 지낼 수는 없어서 다들 이해해 주고 무조건 다시 돌아오라고 약속도 하고 그래도 이렇게 이야기해 줘서 얼마나 고맙던지,, 미국에서 나를 성장시켜 주고 나의 가치를 알아주고 '나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를 깨닫게 해 준 회사였던 것 같다 일도 많이 배웠지만, 무엇보다도 정말 많은 사람.. 2022. 12. 13.

Employee of the Quarter 에서 winner 가 되다니!!! 저저번주에 Employee of the Quarter 에서 nominee가 되고 그 당시에도 그저 알아주고 생각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감사했는데 이번 10월 13일 점심에 Nominees들을 위한 파티가 있었다 10명 정도의 nominees 사이에서 1,2,3등을 뽑아서 시상하고 상금을 주는데 맨처음 이 파티가 11시 반에 시작이라그래서 15분 전까지 도착하라고 하고 나도 11시 15분에 내려갔다 쭈루룩 사람들이 서있고 다들 슈퍼바이저, 디렉터, GM 분들이 하나씩 도착하고 우리는 볼 수 없게 검정색 커튼 뒤에 서있다 마케팅 팀에서 진행을 도와주시는데 부르는 순서대로 서있으라고 하고 , 이상하게 YUJIN IM 을 가장 먼저 불러서 음.. 다른사람들 하고 따라하는게 나은데 ㅠ_ㅠ 아니 왜 하면서 .. 2022. 10. 14.

입사하고 처음으로 했던 GM Conference 벌써 입사한지 10개월정도가 된거 같다 ,, 내 일은 항상 거의 반복되는 일이라서 Pay period에 직원들 페이롤 해주고 팁 계산하고 리펀해주고 여러가지 문제생기면 해결하고 recurring charge하고 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이벤트를 맡게 되어서 거의 3주동안 엄청 타이트하게 일했던 거 같다! 골든너겟호텔은 Landry's 회사 소속인데 1년에 한 번씩 우리 회사 스폰서들을 초청해서 conference를 한다 - 코로나 때문에 2020년부터 중단되었다가 그 이후로 처음 실행되는 컨퍼런스였는데 처음 하다보니 정말 막히는 것도 많았고 변동사항도 너무 많아서 정말 ㅠ_ㅠ 스폰서도 다 티어마다 나누어져있는데 받는 혜택도 달라서 비행기랑 이것저것 변할 때마다 arrange하고 수도 10명 이게 아니라 거.. 2022. 4. 15.

다시 찾아온 이민생활의 노잼시기,, 정말로 미국에 있다보면 한국에 있을 때보다 감정도 조금 더 롤러코스터를 타는듯 좋았다가 어느 날은 아무것도 하기싫었다가 왔다리갔다리 한다 나는 원래 평일 쉬는 날에는 모든 스케쥴이 풀일 만큼 꽉꽉 채워서 잡아둔다 보통 저번주의 스케쥴처럼 쉬는 날에도 뭐가 항상 많다 . 운동갔다가 장보러갔다가 친구도 만났다가 항상 아침 7시반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을 하는데 이번두 화,수 는 그냥 집에서 보냈다 화욜 아침 운동 갔다가 그 이후부터는 그냥 쭉 집에서 보냈다 그냥 어디 안가고 집에 있고싶어서 넷플렉스를 본거도 아니고 낮잠도 자고 그냥 멀뚱 멀뚱 있다가 집청소를 좀 하다가 화요일을 보냈고 수요일은 정말 게으르게 보냈다 오빠를 회사를 보내고 그냥 오후12시까지 점심이 다 될때까지 쭉 잤다 ,, 핸드폰도 다 무음으.. 2022.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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