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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새댁7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 우리집에는 이렇게 2층 테라스가 있는데 나는 여기에서 커피를 가지고 올라와서 시루랑 풍경도 보고 컴퓨터로 이것 저것 하고 멍때리는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사실 지금은 8월말이라 아직도 너무 더운날씨 때문에 자주는 못나오고 비가 오는 날이나 비가 오고난 다음 올라와서 시간을 보내곤 한다 유학생활을 할 때에는 친구들도 자주 만나고 여기저기 다니고 하루종일 바쁘게만 보냈는데 결혼하고 몇 년 전부터는 혼자만에 내시간이 너무 좋다 - 심심하지도 않고 가끔은 혼자 영화를 보기도 하고 청소하며 보내는 시간도 이젠 걍 일과처럼 좋다 ! 그저 친한 친구들 몇 만 만나면서 가끔 저녁이나 점심에 초대해서 밥을 먹기도 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이가 조금 들면서 그러는건지 불필요한 감정소모가 싫어졌다 내 옆에 있을 인연.. 2021. 9. 1.

드디어 대망의 이사날!! 일주일동안 일끝나고 집에와서 이사짐을 따로 차에 가득 담아서 새집에 두고 하기를 일주일, 드디어 토요일 이사날짜에 이사짐을 옮겼다 ! 나는 move4less라는 회사에서 예약해서 옮겼는데 여기저기 다 알아보고 전화하다가 그 곳이 가격도 그렇고 시간도 토요일에 딱 비어서 그곳에서 예약해서 했다 - 이사날이 가장 바빳던 이유는 이사를 하기도 하지만, 우리가 주문했던 쇼파,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탁 등이 그 날 다 오는 날이여서 훨씬 더 정신이 없었다 ,, 또륵 여유를 가지고 해도 괜찮았겠지만, 빨리 처리하고 싶었어서 하루만에 다 몰아서 잡았다! 먼저 삼성에서 주문한 건조기와 세탁기, 냉장고가 도착하였다- 우리는 냉장고를 비스포크를 주문했는데 앞 문을 내가 색을 고르고 디자인할 수 있어서 3주 전? 부.. 2021. 7. 23.

이사로 너무 바빳던 6월, 7월 (이사준비) 오랜만에 블로그로 컴백 +_+ 하,, 정말 6월 26일에 이사를 하고 그 전 주 부터 일끝나고 하나씩 하나씩 짐을 낑낑거리면서 다 나르고 주문한 가구들도 이사날에 다 오기로해서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시간도 잡고 하느라 정말 그 이사날은 땀 뻘뻘한 날을 보냇따 ,,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짐을 정리해두고 이사가서 쓰려고 산 냄비세트와 그릇들, 이불 등등 왜이렇게 짐이 많은지 이사짐 정리를 하면서 이렇게 많은 짐들이 어떻게 아파트에 다 꽁꽁 숨겨져 있었지? 하고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ㅋ 처음에 짐이 별로 없을 때에는 시루도 대리고와서 짐 정리할 동안 같이 뛰어놀게 두기도 했는데 그 후로는 짐을 차에 정말 꽉꽉 차게 넣어서 시루를 대리고 오지도 못했다 ㅜ_ㅜ 그릇들을 정리해서 넣는동안 문을 열어두었더니 이렇게..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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