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루네와 (베가스) 여름나기

 

가장 시원할 때가 43도인 베가스는 

최고 기온은 정말 ,, 48도까지 올라가는데

숨이 턱턱 막힐 정도까지 온다 - 

 

나도 잠깐 신호등2개만 건너는데도 

얼굴이 탔는지 

저녁마다 비타민을 바르는데 

따끔따끔할 정도이다  헉,,

 

그래서 밖에 공원은 꿈도 못꾸고 

집밖에 산책만가도 시루는 5분도 안되서

켁켁 거린다 

 

요즘은 그래서 집에서만 노는데 

쉬는날에는 일처리하고 바빠서 

오랜만에 밀루네를 초대 했다! 

 

 

 

또 오자마자 저렇게 잡기 놀이를 하고 

숨고 뛰어다니는 너희 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역시 강아지는 강아지들끼리

놀아야해 - 

 

그래야 진이 확 빠지지 

 

 

오늘 우리는 냉면을 해먹기로 했다 - 

 

한국마트에서도 회냉면도 팔고 해서 

냉면을 삶고 육수는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것을 

조금 녹여서 같이 넣어서 

먹었따 ! 고기도 조금 같이 굽고 

 

(조기 쳐다보고 있는 빼꼼 밀루ㅋ_ㅋ) 

 

 

 

밀루온니가 가져온 와인을 또 

한잔 하자고 해서, 같이 두고 사진을 찍었는데

색이 정말 이쁘다 +_+ 

 

 

 

그리고 먹다가 중간에 또 출출해서

이렇게 유부초밥과 주먹밥도 중간에 햇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에도 이렇게 나가면 더운데 

정말 낮에는 어디를 한발자국도 나갈 수가 없다 ,,

 

차를 타고 정말 타자마자 거의 고통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기가 훅~~~~올라와서 

 

 

 

베가스는 보통 10월말부터 조금씩 시원해지기 시작하는데

아직 3달이나 남았따 ,,

 

8월,9월,10월 그 세달을 또 

더위를 버텨야 한다 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