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퓨레 스테이크 만들기

오늘 오빠가 무슨일인지
갑자기 감자퓨레 스테이크를 만들어주겠다며,,

유투브로 이것저것 영상을 보고
만들기 시작했다-

덕분의 부엌은 난장판이 되었지만
ㅋ_ㅋ

우선 감자를 익혀서 소금을 넣어서
푹 쩌주고 포크로 딱 넣었을 때
잘 들어가면 빼서

이제 껍질을 벗겨주면 된다!

그 와중에 우린 또,
갈비찜 고기겸 스테이크를
하기위해 한 쪽에서는 큰 팟으로
다른 요리를 하고있고

감자퓨레는 버터가 중요하다고 한다!

정말 놀랄정도로 버터가 정말 많이 들어간다
@_@ 넣고 또 넣는다

우선 감자를 으깨서
버터를 조금씩 잘라서
같이 믹서기에 갈아주었다!

영상에서는 믹서기에 갈으라는
내용은 없었지만,
정말 잘게 만들어줘야하기 때문에
채에 3번정도 거르는 걸
스킵하기위해 한번에 갈았다


버터를 넣으면 이미 감자가
정말 뜨거워서 바로 녹아버린다!

그렇게 믹서기로 갈면,

채에 부어서 이렇게 밑으로
부어주면 된다-

그럼 정말 감자가
치즈처럼 쭉 흘러내리는데

이 때 감자와 버터 냄새가 정말 좋다,,
악

2번정도 걸러낸 감자를
똑같이 해준다음에

이제 냄비에 넣고 불을 켜서
달구어주면 된다 !

강불이아닌 중불에서 약불로
조절하면서 국자로 저어주면 되는데

여기에 또 버터를 조금 자른
덩어리를 같이 넣어서 저어주면 된다

이미 뜨겁기 때문에
버터는 또 바로 녹고,
감자가 꾸덕꾸덕? 해짐을 느낄 수 있다

오랜만에 저번에 샀던
플레이팅용 접시를 꺼냈다 +_+

기분전환용으로 ,, 헤헤

보통때는 안쓰지만
이렇게 감자퓨레륵 밑에 깔아주고
그 위에 스테이크를 올리면 된다!

나는 스테이크와 같이했던
야채들도 같이 올렸다!

뜨거울 때 먹어야 정말 정말 맛있다

스테이크를 한 입 잘라서
감자퓨레와 같이 먹으면
진짜 담백하고 너무 맛있다,,

감자퓨레를 만들기에
시간이 좀 들긴하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다!

집에서 매일 한식만 먹다가
또 오랜만에 색다른 음식을
먹어보니 또 기분이 좋앗다 헤헤

가끔 이렇게 집에서 새로운 것도
하나씩 만들어봐야지-

감자퓨레는 진짜 감자가 아닌거같은
먼가 담백하고 치즈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