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남편생일상 만들기 🥘

 

안녕하세요-

 

베가스새댁 헬레나 입니다.

 

오늘은 남편의 생일상 메뉴를 공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결혼하고 두번째 생일상을 차려주는데 

작년에는 요리를 그렇게 잘 하지 못해서 

(지금도 그렇지만,, )

미역국과 불고기, 잡채를 했었거든요! 

 

그래도 불고기는 간단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뭘 해줘야,, 하다가 이것저것

찾아보았는데 정말 생일상을 제대로 해주시는분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메인요리 1개와 

미역국하고 사이드 요리를 몇가지 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갈비찜입니다*

 

찜 관련 소고기, 표고버섯, 대추, 양파, 당근, 무 등을 사서 시작했어요

우선 고기를 덩이로 나누어서 핏물을 빼야해요!

 

과정도 사진을 찍을 껄,, 

중간부터 끓일 때 부터 시작했네요 

 

 

저는 핏물을 3번 정도 40분씩 나누어서 뺀다음 

갈비찜 양념을 넣고 오래도록 졸이기 시작했어요

 

갈비찜 양념은 2인 기준으로

(간장 3컵, 미림 1컵, 설탕 반 컵, 다진마늘 4스푼, 참기름 2스푼, 후추 한꼬집) 

정도를 넣고 그 후에 졸이면서 양을 보면서 더 추가했어요!

 

 

 

 

 

그 후에는 무와 표고버섯, 양파등을 넣고 같이 졸이면 됩니다.

 

대부분 생강도 넣으면 좋다고 하지만

저는 생강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대추만 넣었습니다 -

 

 

 

 

 

그러면 이렇게 국물이 걸쭉해지면서 

 

거의 완성이 되어갑니다!

 

갈비찜은 단 맛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중간중간 설탕도 더 넣으면서 간을 봤어요

 

 

 

드디어 완성이 되었습니다- 

메인 요리로 갈비찜을 하고, 

 

 

 

 

낚지 볶음도 했어요!

 

낚지볶음은 평소에 자주 했어서 

이제는 뚝딱 하면 만들긴하는데 

다음에 포스팅을 하면서 제대로 레시피도

공유드릴게요 -

 

 

 

 

 

전도 간단하게 호박전을 했답니다 -

 

호박을 잘라서 부침가루를 양쪽으로 묻힌 후

계란에 넣으면 뚝딱! 

 

전 중에는 가장 쉽답니다 

 

 

 

 

 

갈비찜을 준비하다가 

 

조금 남은 고기들로 해서 

미역국도 끓이고 

 

간장보다는 소금간으로 해서 끓였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가비'라는 카페에서

 

새로나온 우베로 만든 우베케잌을 준비해서

Happy Birthday ! 마무리를 했답니다 

 

 

 

 

 

당일날에는 생일상을 먹고, 

 

그 주말에는 친구들과 라스베가스 

스시집에가서 롤과 스시를 먹고 생일주간을 마무리 했네요 - 

 

 

음식점들도 자세히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정말 이번주는 계속 배불렀던,, 주였네요 

 

생일인 전 주부터 무엇을 해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그 전에는 또 장을 봐야하기때문에 

찾아보았는데 

 

메인요리로 갈비찜 추천드립니다!

저는 음식을 잘 못해서 더 고민이 많았는데 

초보들도 할 수 있는 요리인 것 같아요 

 

 

다음에는 다른 포스팅으로 또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