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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험프리스10

슝~~ 하고 지나간 나의 10월 일상 작년 겨울에 한국에 왔으니 한국 와서 처음 맞는 가을 🍂 험프리의 나무들도 가을이 와서 낙엽이 우두두두 떨어진다 오랜만에 밟는 이 바스락바스락 올림픽공원도 단풍이랑 은행이 들었는데 타이밍이 안맞아서 실제로는 보러 못 가고 평택 주변, 서울가는 길에서만 구경했다 점심 일찍먹어서 엘리랑 여기저기 걸어 다니는 중 나의 10월은 친구들 맞이로 바빴던 달 ! 친한 친구 쏘피도 한국에 있었어서 8월부터 2-3주에 한 번씩 만나고 있고 이번 달은 홍콩친구 이쿠미랑 친구가 놀러 와서 서울에서 만났다 🎀 쿠미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우리 학교를 졸업해서 베가스에서도 만나고 서울에서도 만나고 하지만 그래도 정말 오랜만에 3년 만에 보는 것 같다! 저번에 베가스왔을 때 내가 스케줄이 안 나와서 못 보고 서울에서 수다도 떨고.. 2023. 11. 5.

회사에서 한 Italian Day 🌟 회사에서 이번주 금요일은 이탈리안 데이를 한다고 해서 며칠 전부터 서로 무엇을 가지고 올지 정했었다 사실 전통적인 이탈리안 음식이 뭐가 있는지 모르지만 ,, 우선 나는 리조또로 픽했다! 다들 이탈리안 음식 중 무엇이 있나 찾아보고 하나씩 나눴다 😋 다들 출근하는데 하나씩 가지고오고 사람이 10명 정도 되서 다들 냄비 통째로 들고오는데 역시 스케일이 ,, 다르구나 10시부터 시작하기로 해서 딱 준비를 하고 보니 정말 출장부페같아 보였다 - 한 명씩 음식을 한 개씩만 가지고 와도 정말 많았다 Orlando의 까르보나라 John의 마늘빵 & 샐러드 Eric의 머랭케잌 & 리코타치즈 샐러드 Jeff의 이탈리안 baked 치킨 Keith의 마니코띠 (이것도 이탈리안 음식이라고 한다 ) 정말 우리 책상에 둘 곳이 .. 2023. 8. 6.

[미군 와이프 일상] 험프리스 커미서리 Commissary 월요일은 한국 근로자의 날이었는데, 우리 회사는 미국 공휴일+한국 근로자의 날, 추석, 설날 을 쉰다!!!!!!!!!!!!!! 그렇기에 보통 사람들보다 더 많이 쉰다 👍🏻 휴가도 15개에 Sick Off가 5개라 총 20개라 우선 10월에 괌을 가기 때문에 일주일을 내고, 또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중이다 이제 프로베이션 기간도 지났고 조금씩 어딜 갈지 계획을 세워야겠다 ❤️ 하여튼 이번 한국 근로자의 날은 오빠는 일을 가서 평택에 일요일에 내려오고, 나의 자유시간이 생겼다 🙃 그렇기에 슈퍼짐에 가서 운동을 하고 요즘 실현하고 있는 10,000보 걷기를 하기 위해 커미서리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운동하고 나서 만신창이,, 인 나지만 그래도 항상 하면 꼭! 해야지 하는 마음가짐 때문에 운동한 몸을 이끌고 .. 2023. 5. 1.

[미군와이프 일상] 한국으로 PCS 후 아파트 계약! 아파트 계약을 하는 건 까다롭지는 않았다 연결된 부동산 Agent가 있고 연락해서 집들을 보여달라고 말씀드리고 위치랑 가격등 다 안내해 주셔서 거기서 선택하고 서류만 작성하면 된다! 사실 미국에 있을 때부터 여기저기 커뮤니티를 보다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곳이 몇 군데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브라운스톤이었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본 요소는 오빠의 출퇴근이 편하게 가까워야 하고, 버스나 대중교통이 가까운 곳! 이였는데 여기가 딱 알맞았기 때문이다🌟 오빠가 먼저 여기저기 알아보러 다녔는데 이때가 브라운스톤이 딱 2개밖에 없다고 해서 조금 불안하기도 했다,, 그리고 가까운 아파트들은 좋은 게 많은 미국사람들이 살아서 110v와 220v 콘센트가 각 방과 주방에도 구비되어 있어서 좋다! 우리 집은 9층이다! 시루..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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