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BESPOKE) 추천!

 

이번에 집을 하면서 

가구를 정말 거의다 바꾼 것 같은데 

 

이번에 내가 정말 욕심냈던 것이

바로 냉.장.고 

 

세탁기와 건조기, 침대는 

큰 욕심이 사실 없었지만 

냉장고는 그래도 디자인이 이쁜걸 사고싶었었다! 

 

원래는 남편과 LG꺼 녹녹! 노크하면

불이 켜지는 것도 보고 이것저것 보기도 했는데

친구를 통해서 비스포크를 듣고 보자마자

둘 다 '어머, 이건 사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렇게 우리집에 떡하니 자리잡게 되었다

 

한국은 잘 모르겠는데 미국은 사이즈가 폭이 넓은 것과

카운터탑에 딱 맞게 들어가는 카운터 뎁스 사이즈가 있다

 

Counter depth 가 폭이 조금 더 좁은데

카운터 탑 조리대 사이즈와 맞춰서 나온거라서

보통 사이즈의 비스포크보다는 조금 비싸다

한 200-400불 정도 사이였던 것 같다

 

우리는 앞으로 훅 튀어나올 것 같아서

카운터 뎁스 사이즈로 결정했다 ! 

 

 

 

 

그럼 이렇게 딱! 맞게 들어간다 

 

아마 보통으로 주문했으면 앞으로 조금 튀어나왔을 것이다,,

또르륵 

 

왼쪽 문에는 밑에서 여는 손잡이가 두가지가 있는데 

작은 하나를 열면 이렇게 물을 마실 수 있는 정수기와

조그맣게 음료수를 두고 

꺼내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다 -

 

 

 

밑에 냉동칸을 열면 

왼쪽에는 얼음이 자동으로 나오는 칸이 

이렇게 2개로 분리되어 있고, 

 

냉동칸도 이렇게 넓게 분리되어있다 

 

 

 

위에 열면 냉장칸을 열면 

공간이 이렇게 되어있다 - 

 

사실 카운터뎁스를 사고 너무 작을까봐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 ,, 

 

 

우리는 음식을 많이 만들고 두는 편도 아니고 

야채와 음식 몇가지, 김치등만 있어서 

지금도 사용하면서 충분히 

공간활용을 하고 사용하고있다 - 

 

 

 

정말 너무 신기했던 것은 이 점인데 

 

오른쪽에 이렇게 SmartThings 라고 

아이스매이커부터 칸 4개를 데코할 수 있다 

 

 

 

내가 하고 싶으면 위에 2칸은 냉장실로

온도 조절을 하고,

 

밑에 하나는 냉동실, 하나는 소프트 프리즈로 할 수도 있고

내가 냉동실이 2개가 필요하면 냉동실을

2개로 만들 수도 있다 - 

 

이렇게해서 김치냉장고 처럼 한 칸을 사용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비스포크의 다른 좋은 점은!!!!!!

 

아이스였다 +_+ 

 

큐브로 된 큰 얼음도 나오고

Bites라고해서 잘근잘근 조금 녹으면 

씹어서 먹을 수도 있는 얼음도 같이

나와서 필요할 때에는 큰 얼음, 작은 얼음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얼음은 자동으로 채워지고 

 

색도 우리는 2개는 남색 2개는 흰색으로 하였지만,

노란색도 정말 너무 이쁘다 ,,

하지만 우리집 거실이 바로 남색쇼파였기 때문에

남색을 택했지만 

화사하게 꾸미려면 연두색이나 노란색도 이쁘닷 ! 

 

한 달째 사용하고 있지만 

봐도봐도 이쁜 비스포크 후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