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가습기 및 공기청정기 Dyson PH-01

저번에 흰색 가습기 및 공기청정기를 샀는데
환불할 일이 있어서 환불 요청을 하고!
이번에는 검정으로 색을 바꿔서 받았다-

Dyson pure humidify+cool PH-01 제품으로

한국에서는 250만원정도 하는데,
미국에서는 tax 포함해서 850불정도
대략 95만원정도로 구입했다

어떤 제품은 텍스가 붙어서
미국이 비쌀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가전제품은 한국보다
미국이 조금 더 싼 거 같다!

다이슨도 마찬가지로!!!!!!!!!



처음에 흰색 다이슨가습기를 구매했던 이유는,

흰색이라 집안에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구매했는데 역시 잘 어울리지만

흰색과 검정색 두 개다 사용해본
나로는,, 검정색이 훨씬 더 고급스러운거 같다

집에 잘 안어울릴까봐
걱정했는데 - 전혀
뭔가 더 고급스럽고 시선을 사로잡는게
훨씬 이뻤다

나는 거실과 식탁쪽에 두었는데

우리집 거실이 갈색과
카운터탑과 바닥이 흰색임에도
불구하고 막 눈에튀게
이상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멀리서보면
이러한 느낌이다 !

오히려 흰색이 아니라서
뻔하지 않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항상 다이슨을 쓰면서
느끼는거지만,

다이슨은 정말 충전선까지도 참
고급스럽게 만든다 ^_ㅠ


다이슨 드라이기도 사용하고 있지만

정말 사용할 때마다
만족도. 1000000000% 이다

다이슨 가습기는 앞 쪽에 버튼이
이렇게 동그랗게 2개가 있는데,

앞에있는 버튼이 가장 자주쓰는
전원버튼이다!

물론 리모컨으로 사용이되지만,
나는 이미 셋팅해둔대로
그냥 전원을 지나가면서
켜고 끄고 한다-

바람은 이렇게 긴 동그라미
양쪽 부분에서 나오는데

강약조절도 가능하고
이게 좌우로 움직이면서
선풍기겸 가습기로 사용이 된다-

좋은점은!!!!!
움직이면서 잡음이나 조그마한
소음이 하나도 없다 +_+

켜면 정말 신기하게도

저 그래프가 꺽이면서 보이는데
저게 집 안의 공기의 질 등
습도를 측정해서 보여준다-

위에 몇 퍼센트인지 표시도 나오고
나는 가끔 노랑색이 뜨면

평소보다 조금 더 오래 틀어 놓는다!

다이슨 가습기가 정말 너무너무 좋지만

또 하나의 장점은 물을 채우는 통이다!!!!

다들 의아해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살고있는 곳이 라스베가스 사막이라서
정말 건조한 곳이다 ㅠ_ㅠ
그렇기에 가끔은 건조해서 코피가
나기도 하고 피부도 가려워서
상처날 정도로 긁기도 하고
정말 심하다,,


그래서 항상 유학생활 때부터
가습기를 사용했는데,

가습기 청소를 하려면
물 넣는 통이 정말 조그만해서
긴 플라스틱 닦는걸로 닦거나
학생 때는 청소가 귀찮아서 아예
틀지도 않았다!

근데 밑 양쪽에 이렇게 된 버튼이 있는데
둘 곳 다 딸깍하고 눌러서 얼면

이렇게 바로 빠진다

친절하게 여기에도 필터 청소나
처음 사용할 때, 파우더를 넣는 방법 등
나와있다-

읽고 보기 쉽게 나와있어서
난 정말 이게 도움이 많이된 것 같다!


이 통을 조금 더 빼면
이렇게 위에 흰색 플라스틱이 있는데

양쪽에 잘 조절해서 빼면된다!!!!!!!

흰색 플라스틱 통을 열면

이렇게 물을 넣는 곳이
딱 열리는데 정말
다른 건조기에 비해 공간이
훨씬 커서
물을 넣기에도 편하고
열어서 물로 청소하기에도
편리했다 -


정말 이 부분이 가장 맘에 들었던거 같다

맨처음에 필터를 사용할 때
청소해야하는데

그 필터는 가운데 통을 두번 열면 된다

가운데에 구멍이 있는 부분을
똑같이 양쪽 버튼을 이용해서
눌러주면 이렇게 가볍게 열린다-

겉에 있는 커버를 열면,

안에도 이렇게 조그마한 커버가 있는데
이건 좌측으로 열리기 때문에

딱 열어주면,

안에 주황색 필터가 있다

안에 이렇게 넣어주기만 하면된다

처음에 사서 올 때에는
다 따로 들어있으나,

청소를 하고 넣어줄 때는
이 방향대로 똑같이 열어서
필터를 이자리에 넣어주면 된다 !

이 필터는 맨처음에

같이 딸려오는 acid powder 가 있는데
그걸 밑에 물넣는 부분에
두개를 섞어서 넣어주면 된다-

잘 섞이도록 조금 흔들어서
뚜껑을 닫고 딱 넣어주면

가습기가 60분 시간이 딱 셋팅이 되고
알아서 세척하고 윙-- 하고 돌아간다

그 후 이렇게 다시 제자리에 넣어주고

가습기를 이제 사용하면 된다
^__________^

우리집의 습도나 공기를
측정해서 보여주는 건 참 좋은거 같다!

내가 정말 신기하다고 느꼈던건

이번에 건조하고 더웠을 때
베란다 문을 깜빡하고 오래 열어둔 적이
있었는데 가습기를 틀자마자 정말

빨간 막대로 그려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신기했다!!! 그래서
거의 2시간은 틀어둔거 같다

리모컨은 이렇게 되어있다-

세기와 습도 등
여러가지 조절이 가능하고
리모컨이 얇고 정말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_@

핸드폰에 어플로 조절도 가능하고,

나도 어플로 사용하기도 하고
해봤는데 아무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딱
아무생각없이 바로 리모컨을 들어서
사용하게 된다는

이렇게 바람모양의 +와 -를
사용해서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 있고,

물방울 모양을 눌러서
습도도 같이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 수면모드도 있어서
잘 때 설정해두면

알아서 수면모드에 맞게
조절해준다 헤헿,,

타이머도 조절해서
맞출 수 있고!

나는 잘 때는 수면모드를 맞추고 잔다

또 일가기전에 사용할 때에는
항상 끄고가는 걸 깜빡해서
그 때에는 이렇게 30분 셋팅을
하고 틀어준다 -

다이슨 제품은 다 정말 너무 좋지만,

가습기랑 공기청정기 이건 정말 강추다!!!!

사실 나도 가격이 한국보다는
싸지만, 그래도 거의 100만원정도라
고민을 좀 했지만!

그래도 가습기는 중요해서
이왕 살꺼 좋은걸로 사자해서 샀는데
진짜 지금도 정말 너무 잘 사용하고 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