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하늘이 정말 이쁘다는 것 ,,

 

요즘 나이가 좀 들어서 그런가 

 

핸드폰에 배경사진이 더 많아진 거 같다 

흠흠 ,, 

 

한국도 하늘도 자연도 너무 이쁘지만

미국은 고층빌딩이 없어서 그런가

하늘이 정말 너무 이쁜 것 같다 - 

 

 

시루를 대리고 산책가려고 집 앞에 

나오기만 해도 딱 보이는 풍경인데 

 

 

 

구름도 참 선명하고 

하늘도 너무 파랗게 있어서 

 

바로 핸드폰으로 항상 찍어둔다 - 

(이렇게 또 내 핸드폰

배경화면이 바뀐다 ^_ㅠ)

 

 

 

사루 산책 겸 나와서 

 

주변에 풀 냄새 맡는 내 똥강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화요일과 수요일을 쉬는데 

 

집안일도 좀 하고, 저녁준비도 해놓고

시간이 남으면 

오빠 올시간에 맞춰서 

시루랑 같이 집 앞으로 산책을 간다- 

 

그렇게 가다가 오빠가 주변에 도착하면

차로 같이 집으로 돌아가는 코스! 

 

 

 

지금이 10월 6일이니 

이제 곧 할로윈이라서 하우스도

할로윈으로 꾸미기 시작했다 - 

 

나도 꾸밀까 ? 생각했다가 

크리스마스 때 조그마한 트리를 

하기로하고 , 올해는 할로윈은 스킵하기로 했다 

 

 

우리 커뮤니티에 진짜 꾸민 집이

엄청 많은데 그 중 한 집이 정말,, 

옆에 지나가다가 깜짝! 놀랐다

 

 

처음보고 놀랬는데 

익숙해질만도 한데도 이렇게 

볼 때마다 놀란다 ,, 

 

 

 

 

멀리있어서 저게 뭐지~? 했는데 

 

가까이서 봤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소리지를뻔 ,, 

 

 

 

인형조차 너무 무섭자나,,

 

심지어 저 인형 밑에있는 저 애기 인형이

더 무서워 ㅠ_ㅠ 

진짜 밤에 보면 오죽하겟냐고 

 

 

돌아오는 길에 하늘이 해가져서

핑크빛으로 변하는데 이뻐서 

또 한장 찰칵 찍고 , 

 

 

 

오늘은 저녁먹고 

 

오빠랑 배드민턴을 40분 ? 정도 하다가

뒷마당 담장으로 공을 3개나 넘겨서

결국엔 공찾으러 또 나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가스는 여름에 해가져도 

너무 더운데 요즘은 진짜 

날씨가 너무 좋아서 - 바람쐴겸 나왔다 

 

 

 

이렇게 날씨가 좋을 때 

산책도 자주 나와야겠다 - 

 

항상 밤에도 너무 더워서

 나가면 땀이 나고, 

시루 산책을 나가도 10분뒤면 

시루도 헥헥거리고 오는데 

 

지금은 날씨가 정말 좋다 - 

 

이렇게 날씨가 좋았다가 

한 2-3주 정도만 좋고 ,

갑자기 엄청 추워진다 ,, 

 

너무나 짧은 가을

그러기에 이렇게 날씨가 좋을 때 

여기저기 이쁜데 많이 다녀야한다 - 

 

 

 

그래도 오늘도 쉬는 날 

운동도하고, 밖에 나가서 

산책도하고 공기도 쐬었더니 

 

이번 쉬는날은 알찼다 ^_^ 

 

다음주는 어디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