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집 구매하기 4 (Tile & Cabinet)

이제 정말 집이 완성이 되어갔다!!!!!!!!

한동안 전 처럼 자주 집에 들리지 못했다가
일주일이 지나서 들렸는데 이렇게 외벽도 페이트 칠이 되어있고,
지붕도 다 마무리가 되었다 -


이제 정말 안남았구나 엉엉ㅇ,, 나의 고생 3월중순부터

우리는 디자인 엘리베이션을 해서 외관에도 이렇게 조금의
비용을 추가해서 타일도 붙였다 -
이건 처음에 집을 지을 때 선택을 할 수 있다 !

짜라란 ~~~
어느세 앞에 라이트와 우리집 앞번호도 붙었다 +_+ 오예

이렇게 보니 정말 이제 집처럼 보였다
(사실 전에도 그렇긴 하지만 ,, 더더욱?)

이 사진이 내가 Dry Wall 투어를 하고
투어를 한 날짜가 4월 19일 이였으니까 그때는 stucco만 입혀져있고
페인트칠은 되어있지 않았다 -

지금의 사진은 5월 6일에 찍은 사진이다
투어때에 비해 타일도 다 붙여있고, 페인트도 다 칠해져있다 !

문은 전부터 달렸었지만,

현관에 불빛과 비밀번호 누르는 것과 손잡이 등
조금 더 디테일하게 완성이 되어있었다 !

사진으로 이미 봐두긴 했지만
실제로 보니 뭔가 더 다른느낌,, ? 이라고 할까
더 설레기 시작했다 @_@



짜라란 -

부엌에 드디어 캐비넷이 들어왔따!!!!!!!! 오예
사실 캐비넷은 4월 23일쯤에 딱 집에 들어와서
조립을 시작했다고 빌더로 부터 연락을 받긴했지만,


그때는
조립 전이어서 다 벽에 붙어있지 않고 따로 해체되어있어서
실감이 안났었는데 이렇게 이쁘게 해두었다니 ㅠ_ㅠ

우리 캐비넷 색은 미국 빌더에서 기본적으로 많이 하는 색이긴한데

이름이 Aristokraft Benton Birch-Burlap 으로
손잡이는 Hardware Naples 156 SN Satin Nickeel 이다 -

이 정보는 사진과 함께 마이클로부터 받은 것이다!
(계약할때도 다 적혀있다! +_+)

화장실은 Cultured Marble-Std White All Bath 로
하얀 마블의 탑으로 되어있따 -

가끔 미국화장실 세면대가 얼룩덜룩한 모양의 점이 있긴한데
딱 깔끔하게 하얀색이라서 !!!!!!! 딱 보는순간부터 너무 이뻣다


하얀색은 너무 좋지만 , 그만큼 청소를 열심히 해야하기때문에

드디어 화장실에도 이렇게
조그마한 거울들과 수건걸이 등이
붙었다 !!!!

5월 14일에는 부엌에 드디어 카운터탑이 들어왔다 !

사실 카운터탑은 더 일찍 들어올 예정이였지만,
딜리버리나 업체측의 실수로 들어오다가 금이 있어서

다시 리턴을하고 재오더를 하면서 늦게 들어오게 되었다,,


그래도 막상 들어오니 너무나 이쁜 부엌이 되었다 헤헿

5월 20일,

부엌에 이제 타일이 붙여졌다

사진으로 본 이미지는 이게 아니였던 것 같은데 실제로 보니
훨씬 더 이뻣다 !!!!!!!!!! OMG !!!!!!!!! 너무 이뿌자나

흐엉 빨리 여기저기 꾸미고 싶은 생각이 가득 ,,

멀리서 보니 바닥과 캐비넷이 갈색이여서

하얀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처럼
카운터탑과 타일이 너무 잘 어울렸다 !!!!!

플러밍도 들어오고 이제 정말 클로징이 곧이다 +_+

다행스럽게 내가 가장 걱정했던 어프레졀과
이자도 오르기 전에 빨리 Lock을 해야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스럽게 이번주에 어프레졀 (감점)도 잘 나왔고,
이자도 3% 조금 아래로 Lock을 할 수 있었다 !!!!!!!!!!! 오예

론을 하면서 친한언니의 남편분이 론오피서라서 신경을 너무 잘 써주셔서
마무리도 하나씩 잘 되어가구 있다 ,, 이제 얼마 안남았다 ! 나의 온 하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