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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이프/DIARY69

오늘은 바베큐 폭립 데이 <3 친한 친구들과 1-2주에 한 번씩은 항상 맛있는 음식을 먹는데 이번주는 립 데이다~~~ 오예 한국에 있을 때에는 립을 잘 안먹었는데 미국에 오고나서 몇 번 자주 먹다보니 바베큐폭립을 좋아하게됬다 ,, 고기를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많이 먹어봤자 3개 지만 (많이 좋아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베큐 폭립은 또 소스가 중요한데 이번 양념은 레스토랑에서 파는 것 보다는 조금 더 매운 맛이 있어서 더 맛있었다 ㅠ_ㅠ 집에서 직접 해먹는거라서 파는 것보다 살도 훨씬 많았고, 소스도 그냥 바베큐소스보다 조금 더 매워서 질리지 않고 맛있어서 계속 먹었던 거 같다 - 양배추와 당근을 섞어서 콘슬로우도 이렇게 만들어먹고 매운맛을 잡아줘서 진짜 너무 맛있었다 - 최고야 ㅠ_ㅠ 친한 친구집에 그릴 오븐이 있는데.. 2021. 10. 6.

하와이 여행 D-DAY 70 ,, 요즘 매일 달력을 보면서 두근두근할 일이 생겼다 +_+ 12월에 하와이 여행계획을 세우는 일 ,, 가끔 심심할 때마다 유투브를 보거나 여기저기 블로그를 보면서 어디갈까? 여기 이쁘다! 하면서 이곳 저곳 둘러보느라 바쁘다 ,, 아직 사실 70일이나 남았지만 거의 두달 악!!!!!!!!!! @_@ 너무 많이 남았지만 나도 남편도 회사에 휴가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고 하느라 미리 준비를 했다 그렇게 12월 15일-19일 을 새벽부터 밤까지 꽉꽉채워서 준비를 햇다 - 가장 기대되는건 하와이에서 다들 꼭 한다는 쥬라기공원 영화찍은 곳 ATV타는거였다 ,, 이건 정말 너무너무 하고싶었어서 2시간으로 바로 예약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비행기 내리자마자 차 픽업하고 바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와이 비.. 2021. 10. 6.

시루랑 집앞 산책 - 나의 Dayoff는 화요일, 수요일이기 때문에 보통 평일에는 늦잠도 좀 자고 집안청소도 했다가 밥도 좀 하고, 가끔은 시루를 산책시키러 밖에 나온다 - 아파트에 살았을 때에는 환경이 지금보다 훨씬 안 좋았는데도 매일같이 밖에 나가서 시루랑 산책시키고 했는데 마당이 생기고 나서는 시루를 마당에 풀어놔서 산책을 일주일에 3-4번? 정도 시키는 것 같다 허허헣헣 정말 집 커뮤니티가 이뻐서 이렇게 조경도 이쁘게 해두고 강아지 풀밭도 참 많은데 말이다 우리 시루는 또 신나서 여기 냄새맡고 뛰어다니고 킄,, 이렇게 좋아하는 걸 항상 꼭 자주 대리고 나와야지~ 하면서 이노무 귀차니즘 오랜만에 가끔 이렇게 산책시키러 나오면 또 느끼는게 미국은 날씨도 그렇고 하늘도 참 너무 이쁘다 - 한국에서는 고층빌딩으로 한강에 나가.. 2021. 9. 29.

달밤에 집 앞에서 세차,, 나능 참 이상하게 차에는 항상 그렇게 많이 깔끔하지가 못하다,, 집은 이사가서 정말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항상 대청소를 하는데, 차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그냥 시동이 걸리면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니쿠퍼로 바꾸기전에는 렉서스였는데, 그 차도 마찬가지였다 정말 세차를 하면 일 년에 많이해야 2번? 3번? 그것도 친구들이 좀 하라고 하고 남편이 끌고가면,,,,, 허허 어느 날부터 남편눈에 발견된 틈사에에서 흐르는 이 무언가 때문에 오늘 밤에 세차를 하게되었다,, 이것 때문에 (무엇인지는 모르겟지만) 세차장가서 대충 자동세차를 했는데도 이건 끈적해져서 그런지 지워지지가 않아서 한 번 닦아보라고 몇 번 이나 했으나 그냥 매일 지나가서 같이 닦으러 앞마당으로 나왔다 @_@ 멀리서 찍어서 잘 안보이는 것 같..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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