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일 일상공개 (Brothers Pizza 와 공원나들이)

 

안녕하세요-

 

베가스새댁 헬레나입니다!

 

오늘은 소개글보다 저의 개인적인 다이어리를 끄적끄적 써보려고 합니닷

저는 원래 풀타임으로 일을하다가 이번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일주일에 4번으로 파트타임으로 일을 가고 있어요!

 

사실 요즘은 이런 일상이 더 마음에 드는? 

 

아마도 남편도 일을 하고 있어서 먼가의 조금의

마음의짐이 많이는 없어서 그런가봐요 허허,, 

 

 

그래서 목요일 휴일이 겹치는 Rachael 쉐프 언니부부와 함께

공원을 여기저기 누비면서 

강아지 산책도 시키고, 커피도 마시고 휴양을 보내고 있어요!

 

 

 

이 곳은 저희가 자주 가는 Mesa Park 이에요!

 

원래 주말되면 여기주변 아이들과 어른들이 많이나와서 

사람도 많고 아이들도 많고 하는데 

 

저희는 평일 점심에 오기때문에 굉장히 한적해요-

사람도 없고 있어봤자 한 두팀? 그래서 

거의 저희가 항상 전세내고 이 공원을 다 누비네요 

 

 

 

언니랑 매일 만나기전에 우리 내일 뭐 싸갈까?

 

가끔은 라볶이도 만들어먹기도 하고,

오늘은 Brothers Pizza 먹자고 언니! 오늘은 내가 투고해갈게~ 하고 

언니는 나 어제 Milk 라는 케잌집에 갔다왓는데 거기서 케잌가지고 갈게!

하면서 웅 알앗어 빨리만나!!!! 하면서 서로 바리바리 아줌마들처럼

다 싸들고 온답니다  푸핫

 

 

 

저의 최애피자입니다! 

 

사진으로는 조금 식어보이지만, 

미국에는 한국 도미노 피자나 그런곳 처럼 맛있는 피자집이 없어요,,

 

저는 고구마피자도 좋아하고 새우가 올려가있는 피자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미국에는 너무 짠 햄이나 고기 들만 있고 한국처럼 고구마나 이렇게 푸짐하게

올라가 있는 피자들이 없어요 ,, 

 

그래서 치즈피자를 좋아하는데 (어쩔 수 없이)

그나마 Brothers Pizza에는 버터맛이 조금 더 있어서 훨씬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한조각씩 먹고 

풀밭에서 이렇게 풀밭에서 놀고있는 시루와 밀루!

 

시루가 항상 어디가면 가장 어린나이로 어렸는데 

동생이 생겼어요! 딱 6개월정도 된 밀루에요 

 

 

 

아직 밀루는 애기라서 그런지 

시루에게 놀아달라고 뛰어들기도 하고, 시루가 하는행동을 옆에서

하나하나 관찰하더라구요!

 

정말 좋은 것들만 보여주고 가르켜줘야하는데 

과연 너가 ,,? 나한텐 사고뭉치인 너가 이 동생에게 좋은것들을 가르켜줄 수 있을까 의문이,,

 

 

 

이렇게 돗자리를 깔고

놀다가 누워서 뒹굴뒹굴거리기도 하고 

 

놀다가 수다도 떨다가 하면 

항상 3-4시간은 기본으로 슝 흘러요 

 

그래서 둘다 언니! 나 청소기좀 밀고 청소좀 하고 점심에 만나! 하고

둘 다 결혼을 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집안일들도 하고 

 

 

 

둘이 이렇게 또 같이 붙어 있으면서 

뒹굴뒹굴하기도 하고,

 

엉켜서 장난도 치고 같이 뛰어놀기도 하고 

노는거 보면 얼마나 이쁜지 

둘 다 또 하얀색이라서 크기도 비슷해져가는 것 같아요!

 

 

 

간식을 주면서 앉아 하니까 

둘 다 완전 집중해서 쳐다보고 있고 

 

간식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이 바부기요미들 

 

 

 

밀루는 비숑으로 6개월밖에 안된 애기에요 아직 

정말 이쁜사진들도 너무 많은데 

하는짓도 사람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시루언니 따라다니는것도 

너무 좋아해서 깡총깡총 뛰어다니면 귀여워 죽겟더여 ,, 흑

 

 

 

종 종 이러한 일상들 같이 

공유하도록 할게요 - 

 

 

이렇게 저의 목요일 휴일이 끝이 났습니다!

안뇽